현지언론 ‘ESPN’은 7일(한국시간) 제임스에게 어빙의 댈러스 매버릭스행과 관련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댈러스는 6일 브루클린 네츠와 빅딜을 단행, 어빙을 영입한 바 있다. 마키프 모리스도 댈러스로 향했다. 어빙과의 인연을 정리한 브루클린은 스펜서 딘위디, 도리안 핀리 스미스, 드래프트 지명권 3장을 받았다.
레이커스 역시 어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한 팀이었다. 제임스는 2016년에 어빙과 함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ESPN’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2027년, 2029년 드래프트 지명권을 제안했다. 댈러스가 제시한 카드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고, 어빙이 원하는 팀으로 트레이드하지 않겠다는 브루클린 구단주의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빙과의 재회가 무산된 제임스는 “나와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가진 선수다. 그가 우리 팀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시선은 바뀌었다. 우리 팀, 라커룸에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5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40분을 소화한 제임스는 이튿날 휴식을 취했다. 반면, 트레이드 블록에 올랐던 웨스트브룩은 훈련을 소화했으나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웨스트브룩은 프로다. 자신의 일을 했다.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는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의 통산 최다득점 경신까지 36점 남겨두고 있다. 8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0일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치르는 홈 2연전 내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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