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점 7.4Ast’ 이정현, 20년 전 앨버트 화이트 소환 가능할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2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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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정현(소노)이 21점 4어시스트 3점슛 3개를 추가하면 2003~2004시즌 앨버트 화이트를 소환할 수 있다.

2023~2024시즌도 1라운드 막바지다. 고양 소노는 12일 부산 KCC와 홈 경기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이정현은 8경기에서 평균 19.9점 7.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총 기록은 169점 59어시스트다. KCC와 경기에서 21점 4어시스트를 기록한다면 180점 63어시스트가 가능하다.

180점 63어시스트는 한 라운드 9경기를 치렀을 때 평균 20점 7어시스트를 의미한다.

역대 한 라운드 기준 180점+ 63어시스트+ 기록은 15회 나왔다.

고(故) 크리스 윌리엄스가 5회로 최다 기록 선수이며, 앨버트 화이트가 4회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국내선수 중에서는 현주엽이 유일하게 2회 기록했다. 여기에 제럴드 워커, 버나드 블런트, 허재, 애런 헤인즈가 이름을 올렸다.

3점슛이란 조건을 추가하면 이 명단은 단 한 명으로 줄어든다.

이정현은 현재 3점슛 24개를 넣었다. 평균 3.0개다. KCC와 맞대결에서 21점 4어시스트 3점슛 3개를 추가하면 180점+ 63어시스트+ 3점슛 27개+ 기록한다.

2003~2004시즌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활약한 앨버트 화이트가 5라운드에서 289점(평균 32.1점) 70어시스트(7.8개) 3점슛 29개(3.7개)로 유일하게 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현이 과연 21점 4어시스트 3점슛 3개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하며 국내선수 최초이자 화이트 이후 두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소노는 12일 오후 4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KCC와 맞붙는다. 이정현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다면 소노는 시즌 첫 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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