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자유투 연속 6개 실패➡1점차 패배...충격패에 이어진 자책

김호중 / 기사승인 : 2022-12-11 0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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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자유투(Free throw),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짜 득점을 뜻한다. 아무런 방해 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시도되는 슛이다.

이같은 자유투를 승부처서 '연속 6개'를 실패한 팀이 나타났다. 팀은 1점차로 패배했다. 보는 팬들도 믿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0일(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서 105-106으로 패배했다.

루카 돈치치(댈러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간의 쇼다운 대결서, 승부를 가른 것은 공짜 득점으로 여겨지는 자유투였다. 양팀은 4쿼터 종료 직전까지 1점 내외의 혈투를 펼쳤는데 댈러스가 이 과정에서 자유투를 연속 6개를 실패하며 스스로 패배를 자초했다.

종료 3분 41초를 남기고 101-1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드와이트 파웰이 자유투 1개를 놓친 것이 시작이었다. 이어진 상황서 전문 슈터 팀 하더웨이는 종료 2분 55초전 자유투 3개릍 얻었는데 다 실패했고, 종료 10초전 105-104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도리안 피니 스미스도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했다. 결국 댈러스는 종료 7초전 브룩 로페즈에게 위닝샷을 맞고 무릎 꿇었다.

자유투 1개, 2개만 더 성공되었어도 경기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댈러스는 이날 자유투 24개를 시도해 단 10개만을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41.7%에 불과했다. 상대 밀워키는 23개중 18개릍 성공, 성공률 82.7%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41%는 정말 안 좋은 수치다. 4쿼터 자유투는 7/15였다. 자유투 유도는 잘 되는데,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다. 스텝업해야한다. 자유투를 맨날 연습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된 것은 불운한 일이다"고 했다.

돈치치는 "연습 더 해야한다. 나부터 말이다. 공짜 득점이다. 시간 갖고 천천히 쏴야한다"고 자책했다.

댈러스의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반응은 좋을 수가 없다. 현지매체 SI는 "자유투가 댈러스에게는 공짜 득점이 아니다. 큰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고 스타로컬미디어는 "자유투 난조로 스스로의 목을 졸랐다"고 안타까워했다. 제아무리 멋진 슛을 다 성공시켜도 자유투를 실패하면 의미를 잃는다. 결국 같은 2점이다. 기본부터 챙겨야 화려한 플레이들이 의미를 갖게 되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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