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정효근, 양준우가 가스공사 MD샵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했다.
1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경기 시작 전 개문과 동시에 수많은 인파가 가스공사의 MD샵으로 모였다. 가스공사의 정효근, 양준우가 가스공사 MD샵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가스공사의 SNS를 통해 알린 일일 아르바이트생은 양준우와 염유성이었다. 그러나 행사 당일 염유성이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부상으로 쉬고 있는 정효근이 참여하게 됐다. 정효근은 “원래 (염)유성이었는데 유성이가 엔트리에 들게 되어 웨이트를 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끌려 나왔다”며 “재밌을 것 같다. 직업으로 삼은 게 농구밖에 없어서 판매원, 영업직을 한 번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회다”고 행사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스공사 MD샵 최고 매출은 하루 390만 원이었다. 정효근은 희망 매출 100만 원 이상, 양준우는 300만 원 이상으로 목표를 잡았다.
정효근은 팬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고 다섯 분에게는 재밌게 유니폼을 드리고 싶어서 게임을 통해 내가 사서 드리려고 한다. 내 언변을 이용해 영업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팬들과 색다른 방법으로 소통하게 된 정효근은 “가스공사 프런트 분들이 기발하게 일을 잘하는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점점 많아져서 팬들에게 더 다양하고 재밌게 다가갈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주인 의식이다. 이런 기회를 갖다 보면 팀에 있는 모든 선수가 이 팀의 주인이라는 주인 의식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사는 좋은 기회다”고 했다.
양준우 역시 “이렇게 팬들과 소통하는 걸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또 다른 방식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규시즌이 막바지가 돼서 팬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었다. 팬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었는데 MD샵에서 아이디어를 주셔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의 목적을 전했다.
# 사진_ 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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