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24승 16패, 3위) vs 원주 DB(19승 22패, 6위)
3월 6일(목)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tvN SPORTS, TVING
-현대모비스 패배 시 4위 추락
-DB, 스펠맨 영입 후 81.5점
-이우석 두 자리 득점=DB전 전승, 이번에도?
현대모비스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열린 2경기 모두 패했다. 2위 창원 LG 역시 2연패에 빠져 승차 0.5경기가 유지됐지만, 4위 수원 KT가 A매치 브레이크 이전 포함 4연승을 질주하며 현대모비스를 위협하고 있다. DB에게도 패한다면,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 막판 이후 처음으로 4위까지 내려앉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DB와의 맞대결에서 3승 1패 우위를 점하고 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94-69 완승을 거뒀지만, 현 시점에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이 경기는 약 두 달 전이었던 1월 12일에 열렸다. DB가 트레이드, 외국선수 교체 등으로 전력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기 전의 일이었다는 의미다.
DB의 최근 경기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DB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오마리 스펠맨을 영입했고, 기대대로 공격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DB는 스펠맨 영입 후 4경기에서 평균 81.5점을 기록했다. 최소 실점 1위 LG와의 경기에서만 67점에 그쳤을 뿐, 이외의 3경기에서는 모두 82점 이상을 남겼다. 표본이 적지만, 유의미한 변화였던 건 분명하다.

DB 역시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높은 득점을 남겼다. DB가 서울 삼성(85.8점), KCC(85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한 상대가 바로 현대모비스(79.5점)였다. 스펠맨 영입 후 평균 득점도 크게 치솟은 만큼, DB 역시 5라운드 맞대결에서 80점 이상의 득점을 노리기에 충분하다.

‘난세의 영웅’이 되어야 할 자원은 역시 이우석이다. 이우석은 DB를 상대로 평균 12.5점 3점슛 1.8개(성공률 41.2%)를 기록했다. 이우석이 고양 소노(15.6점)에 이어 특정 팀을 상대로 기록한 두 번째로 높은 득점이었다.
또한 이우석이 DB를 상대로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건 단 1경기에 불과했는데, 이 경기는 올 시즌 현대모비스가 DB에 패한 유일한 경기이기도 했다. 2일 KT전에서 2점에 그쳤던 이우석은 DB에 강한 면모를 재현, 위기의 현대모비스를 구할 수 있을까.
#사진_점프볼DB(박상혁,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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