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듀란트가 오른쪽 무릎 내측측부인대(MCL) 염좌 진단을 받았다. 2주 후 다시 진단을 받을 예정이지만, 약 1개월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올스타게임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듀란트는 9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종료 1분여 전 슛 시도 후 착지하는 지미 버틀러와 충돌, 오른쪽 무릎이 꺾였다. 듀란트는 부상 이후에도 약 30초를 소화했고, 브루클린이 작전타임을 요청했을 때 교체됐다. 듀란트는 교체 후 라커룸으로 이동했고, 더 이상 투입되지 않았다.
듀란트가 무릎을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월 왼쪽 무릎 내측측부인대를 다쳐 2개월 동안 결장했다. 카이리 어빙마저 코로나19 백신 이슈로 출전에 제약이 따랐던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자리를 비운 사이 11연패를 당하는 등 5승 17패에 그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이었던 2017년에는 동료 자자 파출리아와 부딪쳐 약 1개월 결장했다.
듀란트는 올 시즌 39경기에서 평균 29.7점(야투율 55.9%) 3점슛 1.8개 6.7리바운드 5.3어시스트 1.5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브루클린을 최근 19경기 17승 2패의 상승세로 이끌며 MVP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했다. 브루클린이 암초를 만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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