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희소식” 야니스, 사타구니 염좌로 1~2주 이탈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0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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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밀워키는 최악의 상황을 면한 것을 다행이라 여겼다.

현지 언론 ‘ESPN’은 19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의 부상 소식에 대해 전했다. 1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사타구니 통증으로 교체됐던 아데토쿤보는 경미한 사타구니 염좌 진단을 받았고, 복귀까지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밀워키 벅스로선 불행 중 다행이다.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 역시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정도면 희소식이다. 최악이 아니라 다행이다. 복귀까지 2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론 빨리 돌아오면 좋겠지만, 여유 있게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2경기 평균 32.6점 야투율 63% 11.3리바운드 7.1어시스트 1.3블록슛의 괴력을 뽐냈다.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컸다. 코트에 있을 때 공격 점유율을 의미하는 Usage%가 36.4%로 전체 2위였다. 이는 아데토쿤보가 2022-2023시즌 이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는 건 불행 중 다행이지만, 밀워키가 시즌 초반부터 큰 위기를 맞은 건 분명하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결장한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고, 아데토쿤보가 13분 만에 아웃된 클리블랜드전에서 106-118로 패하며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밀워키로선 아데토쿤보가 돌아오기 전까지 동부 컨퍼런스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게 최대 과제가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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