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동계훈련 장소는?…연세대는 감독 선임 중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0 0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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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남자 1부 대학들이 2023년을 준비하는 동계훈련 계획을 세웠다. 연세대는 현재 감독을 선임하고 있다.

남자 프로농구가 열기를 더할 때 남자 대학들은 신입생의 입학이 결정된 직후부터 2023년을 준비하는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일부 대학에서는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고려대와 연세대의 합격 여부에 따라 연쇄 이동이 발생해 최종 입학까지는 변수가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5일이다.

이 가운데 각 대학들은 대부분 동계훈련 일정을 잡았다. 12개 대학 중 절반인 6개 대학은 해외 전지훈련까지 고려 중이다.

우선 건국대는 매년 그렇듯 제주도에서 한 달 가량 보낸 뒤 2월 중순부터 10일 가량 일본 전진훈련까지 진행한다. 명지대와 성균관대도 일본으로 건너간다. 단국대는 대만으로 떠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명지대와 성균관대, 단국대의 해외 전지훈련은 2월이다. 1월에는 각각 제주도와 강릉, 평창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국내 전지훈련을 별도로 잡아놓지 않고 필리핀과 미국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전지훈련만 떠나는 팀도 절반이다.

경희대는 항상 찾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겨울을 보낸다. 동국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주에서 고등학교 팀들과 연습경기 중심의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12개 대학 중 가장 이른 오는 26일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하는 상명대는 약속의 땅인 충청남도 보령시(대천)에서 땀을 흘릴 예정이다.

중앙대는 농구와 전혀 인연이 없는 새로운 장소인 경상북도 울진을 동계훈련 장소로 택했다. 한양대는 훈련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난 뒤 강릉에서도 담금질을 한다.

조선대는 신입생 합격자가 발표되는 15일 이후 동계훈련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

♦ 각 대학 동계훈련 일정
건국대: 1월 5일~2월 10일 제주도 / 2월 18일~27일 일본
고려대: 2월 중 필리핀(구체적 일정 미정)
경희대: 1월 9일~2월 12일 여수
단국대: 1월 1일~31일 평창 / 2월 중 대만(일정 조율 중)
동국대: 1월 9일~20일 경주
명지대: 1월 8일~20일, 1월 31일~2월 10일 제주도 / 2월 16일~24일 일본
상명대: 12월 26일~1월 20일 충남 보령
성균관대: 1월 2일~14일 강릉 / 2월 6일~18일 일본
연세대: 1월 25일~2월 18일 미국
중앙대: 1월 2일부터 2주간 울진 / 2월 중 2차 예정
조선대: 미정
한양대: 1월 3일~2월 2일 해남 / 2월 2일부터 2주 강릉

한편 은희석 감독이 서울 삼성으로 떠난 뒤 윤호진 감독대행으로 2022년을 마무리한 연세대는 현재 감독을 선임 중이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감독 선임 공고문에 따르면 9일 서류전형 결과가 개별 통지 되었으며, 구술발표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감독을 선임한다.

대학 감독과 농구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명이 서류 접수를 마쳤다고 하며 14일 또는 15일 새로운 감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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