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예비역 병장 10명이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양홍석, 윤원상(이상 LG), 신동혁(삼성) 등은 곧바로 소속 팀으로 복귀해 정규시즌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역 병장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수원 KT는 김준환이 합류했다. 김준환은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지만 상무 입대 직전이었던 2023-2024시즌 17경기에서 평균 8분 39초를 뛰며 4.1점을 기록,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김준환의 가장 큰 장점은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더불어 정확한 슈팅력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KT는 외곽에서 고민이 크다. 한희원을 제외하면 확실한 슈터가 없다. 상황에 따라 김준환에게 기회가 갈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KT 문경은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1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준환에 대해 “별명이 D리그 폭격기다. 근데 슛 좀 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경기당 2, 3개씩 3점슛을 넣어주길 바라는 건 무리다. D리그부터 차근차근 소화하려고 한다. 슈터가 들어가면 높에에서 마이너스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문경은 감독은 “오히려 신인 박민재가 괜찮더라. 최근 (울산)현대모비스 D리그 팀과 연습경기를 했는데 3점슛 5개를 던져서 4개를 넣었다. 오랜만에 안구정화가 됐다(웃음). 하지만 누가 오든 하루아침에 좋아질 것 같진 않다”며 웃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