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14.9점’ 키아나, 2점보다 더 정확한 3점슛 성공률 1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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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키아나 스미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특히, 3점슛이 돋보인다. 2점슛 성공률을 높인다면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승 13패를 기록하며 3위를 확정했다. 2위 아산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삼성생명은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스미스가 살아난 게 긍정적이다.

스미스는 지난해 12월 9일 청주 KB와 맞대결부터 1월 20일 부산 BNK와 맞대결까지 9경기에서 평균 13분 13초 출전해 4.0점 1.3리바운드 0.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27.3%(6/22), 2점슛 성공률 25%(6/24)를 기록했다.

출전시간이 적은데다 슛 감각 역시 부정확했다.

하지만, 지난 1월 22일 KB와 맞대결부터 달라졌다. 지난 18일 하나원큐와 맞대결까지 9경기 평균 28분 57초를 뛴 스미스는 14.9점 3.9리바운드 3.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50.9%(28/55) 2점슛 성공률 36.7%(22/60)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 중이다.

최근 9경기에서 50%가 넘는 3점슛 정확도를 앞세워 44.2%(34/77)로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성공률을 유지한다면 2014~2015시즌 강이슬의 47.0%(93/198) 이후 최고 성공률로 1위에 오른다.

다만, 3점슛보다 2점슛 성공률이 33.3%(28/84)로 부진한 게 아쉽다.

무릎 부상 여파로 몸싸움의 부담이 덜한 외곽에서 더 정확한 슈팅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 우리은행과 4차례 맞대결에서 평균 12.3점 3.8리바운드 3.0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7.4%(9/19)를 기록했다. 상대팀별 기록에서는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는 모두 최고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1승 5패로 절대 열세였다. 하지만, 스미스가 남은 3경기에서 2점슛 감각까지 되찾는다면 정규리그와 다른 승부를 만들 변수가 된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 18경기 평균 21분 5초 출전해 9.4점 2.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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