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웨이드, 르브론 일제히 주목... 1픽 에드워즈 향한 레전드들의 평가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2-18 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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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1픽 앤써니 에드워즈(19, 193cm)를 향한 레전드들의 주목이 끊이지를 않는다.

최근 바람잘 날 없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지만, 이번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한 앤써니 에드워즈만큼은 그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잠재력이 폭발한 에드워즈가 2월들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어느 슈팅가드와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기 때문.

에드워즈 2월 기록

9경기 평균 17.3득점 5리바운드 3.3어시스트 야투율 42.9%, 3점슛 성공률 32.1%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야투율까지. 에드워즈가 NBA에 입성한 후 기록한 최고의 월별 기록이다.

특히, 주전으로 올라선 이후에 경기력이 더욱 올라섰다. 최근 에드워즈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교체 선수로 출전할 때와 경기력 차이가 확연하게 난다.

*에드워즈 주전-백업 기록*
주전: 11경기, 평균 17.6득점 4.9리바운드 3.4어시스트 야투율 44%, 3점슛 성공률 35.7%
백업: 17경기, 평균 13득점 2.8리바운드 1.6어시스트 야투율 35.5%, 3점슛 성공률 30.4%

NBA 레전드들이 에드워즈의 잠재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입을 연 것은 레전드 슈팅가드 드웨인 웨이드. 에드워즈는 그간 “웨이드를 보고 자라왔다. TV를 보면서 웨이드처럼 농구하는 날이 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해왔다.

롤모델 웨이드가 에드워즈에 대해 내린 냉정한 평가는 어떨까. ‘NBA on TNT’에 출연한 웨이드는 “고등학교 때 에드워즈와 같이 앉아서 필름 세션을 가진 적 없다. 에드워즈가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프로까지 와서 성장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나보다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이다. 모든 기술을 갖고 있다”라고 얘기, 에드워즈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이어,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도 ‘스펙트럼 스포츠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에드워즈는 훌륭한 아이다. 우리 모두 에드워즈가 농구라는 종목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안다. 오늘 우리를 상대로 본인의 능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신인 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의 활약에 놀란 눈치였다.

에드워즈는 지난 17일 레이커스를 상대로 커리어하이 28득점을 폭발시켰다. 제임스는 이를 보고 “오늘처럼, 하루 빨리 어린 세대 선수들이 리그에 적응해서 위대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그들을 동기부여 시킨 측면이 있길”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처럼 레전드들의 주목을 산 에드워즈는 최근 NBA.com이 공개한 신인왕 래더에서 그간 공로롤 인정받아 ‘2위’로 올라섰다. 그간 신인왕 경쟁은 라멜로 볼(샬럿), 타이리스 할리버튼(새크라멘토) 양강 구도로 평가받았는데, NBA 공식 사이트의 평가는 달랐던 것.

 

덧붙여 미네소타는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이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4~6주 결장이 확정되었기에, 에드워즈의 공격 기회는 더욱 증가할 일만 남았고 자연스럽게 볼륨 스탯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상 신인왕 경쟁을 볼-할리버튼 양강 구도로 평가해서는 곤란하다. 이제는 에드워즈에 주목해야 할 때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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