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홈 강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홈으로 불러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막을 내렸다. 11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릴 일만 남았다. 먼저 경기를 치르는 건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인천 신한은행이다. 1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만난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25승 5패로 승률 83.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13~2014시즌 승률 71.4%(25승 10패)를 기록한 뒤 10시즌 연속 70%+ 기록 중이다. 이는 WKBL서 유일한 기록이다.
WKBL 역대 정규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확률은 68.8%(22/32)다. 우리은행의 확률은 69.2%(9/13). 우리은행이 역대 통합우승을 거둔 건 9회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우리은행은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하기 위해 플레이오프에서 마주한 신한은행을 넘어서야 한다.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승률은 50.0%(18/36). 그야말로 반반이다. 2021~2022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양 팀이 만났을 때 우리은행이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WKBL은 여느 리그와 다르게 정규리그 우승팀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건 4위를 만난다는 것뿐, 1위 메리트는 사실상 없지만 1위, 2위에겐 홈에서 1차전을 시작한다는 이점이 있다. 우리은행의 올 시즌 홈 승률은 86.6%(13/15)이다. 2패는 용인 삼성생명, 부산 BNK썸에게 한 차례씩 내줬기에 홈에서 신한은행에게 패한 적은 없다.
우리은행이 홈에서 신한은행에게 패배한 건 2020~2021시즌 10월 15일이 마지막이다. 과연 우리은행은 1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을 잡아낼 수 있을까.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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