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 ‘ESPN’은 16일(한국시간) “조던이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에 1000만 달러(약 128억원)를 기부했다. 이는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43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기부금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이크 어 위시’는 전 세계 40개 지부, 5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다.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 한국에도 지난 2002년 정식 지부가 개설됐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이었던 1989년에 처음으로 기부금을 보냈고, 이후에도 꾸준히 ‘메이크 어 위시’와 교류를 이어왔다.
조던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4년 동안 ‘메이크 어 위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많은 아이들에게 미소와 행복을 선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의 힘과 회복세를 지켜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조던은 또한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이 나와 함께 ‘메이크 어 위시’를 지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생일 선물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던은 현재 샬럿 호네츠 구단주를 맡고 있으며, 오는 17일에 60번째 생일을 맞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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