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픈 커리(34, 188cm)의 부상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리는 부상 회복에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중으로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다음 주 원정 3연전(레이커스-OKC-멤피스) 내 복귀가 낙관적"이라고 예상했다. 그만큼 재활 과정이 순조롭다는 얘기다.
커리는 지난 2월 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 3쿼터 도중 맥킨리 라이트 4세와 부딪혀 왼쪽 다리를 다쳤다. MRI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인대와 골간막에 부분 파열이 발견됐으며 다리 하부 타박상 진단도 받았다. 앞서 지난 해 12월 어깨 탈골 부상으로 3주 가량 이탈한 뒤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맞이한 커리다. 다행히도 그는 이후 빠르게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복귀를 위해 땀을 흘렸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커리의 존재가 절실하다. 시즌 막바지 들어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데다 커리 외에도 아픈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앤드류 위긴스는 개인사유로 보름 넘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일단 밥 마이어스 단장는 "위긴스는 머지 않아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없는 9경기에서 5승 4패로 비교적 선전했다. 이번 시즌 평균 29.4점 6.3리바운드 6.4어시스트 3점슛 42.7%를 기록 중이던 커리가 빠졌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최근 경기에서도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놓여 있다. 여기에 커리, 위긴스까지 가세한다면 다시 완전체 전력을 구축, 디펜딩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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