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트리플잼에 함께 출전하기 위해서다.
2023 신한은행 SOL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24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WKBL 라이징 스타는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선발된 3x3 국가대표팀도 참가한다. 더불어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국가대표 이력이 넘치는 해외 팀들도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용인 삼성생명의 가용인원이 많지 않다. 이해란은 여자농구국가대표팀에, 임규리는 3x3 국가대표팀에 차출됐고 부상자도 적지 않다. 일찌감치 김나연, 조수아, 김유선의 출전을 확정했지만,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고민이 있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강유림이 합세하며 든든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조수아는 “(강)유림 언니와 (김)나연 언니랑 같이 나가니까 정말 좋다. 아픈 사람이 많다 보니 가용인원이 부족했다. 그래서 나연 언니랑 같이 유림 언니를 엄청 설득했다. 상금도 많다며 계속 조르니까 언니도 우리를 이기지 못했다”며 웃었다.
트리플잼에 걸린 총상금은 1800만 원이다. 우승은 1000만 원, 준우승은 800만 원, 2팀의 공동 3위에게는 각각 150만 원이 돌아간다.
김나연은 “유림 언니에게 이기든 지든 놀고 오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거절하더라. 높은 상금을 이야기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어필했다(웃음). 지금까지 트리플잼에 출전하면서 첫 번째 대회 말고는 상금을 타왔었다. 꼭 우승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성적이 조금 안 좋았고, 편하게 출전하니 우승을 하기도 했다. 놀다 온다는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면 자연스레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2021년 열린 트리플잼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트리플잼이 처음인 신인 김유선은 “처음 출전하는 거라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지만, 언니들이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의지해서 뛰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용인 삼성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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