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확실하게 반등 성공한 뉴욕 닉스, 스캇 페리 단장과 재계약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7-23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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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의 희망을 본 뉴욕 닉스가 스캇 페리 단장과 함께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에 의하면 뉴욕 닉스가 지난 2017년부터 함께했던 페리 단장과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은 페리 단장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했다.

애초 뉴욕과 페리 단장은 지난해 동행과 이별의 기로에 서있었다. 2017년부터 단장직을 지내온 가운데 2020년 5월 1일 전까지 계약을 조기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페리 단장에게 시간을 줬다.

그리고 다시 주어진 1년은 뉴욕에게 매우 희망적인 시간이 됐다. 과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팀을 떠난 이후 뉴욕은 2019년 자유계약선수(FA)였던 줄리어스 랜들을 영입하며 비상을 꿈꿨다. 그리고 마침내 랜들이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4.1점 10.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날아오르며 뉴욕은 동부컨퍼런스 4위에 올랐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는 애틀랜타에 막혀 1라운드 만에 탈락했지만, 2012-2013시즌 컨퍼런스 2위를 차지했던 이후 실로 오랜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해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희망을 보게 했다.

희망의 중심에 섰던 랜들은 MIP를 수상하고, 탐 티보듀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 뉴욕. 페리 단장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된 상황에서 2021-2022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주목된다.

#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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