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맥킬롭 감독 “우리는 한 팀, 큰 교훈 줬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2 10:53: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33년 만에 데이비슨대학 지휘봉을 내려놓는 밥 맥킬롭 감독이 작별 인사를 남겼다.

데이비슨대학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맥킬롭 감독이 남긴 코멘트를 게재했다.

맥킬롭 감독은 1989년에 데이비슨대학 감독으로 선임돼 무려 33시즌을 치렀다. 데이비슨대학에 23개의 컨퍼런스 챔피언십, 10번의 NCAA 토너먼트 출전권을 안겼다. 데이비슨대학에서의 통산 전적은 643승 380패다.

맥킬롭 감독은 국내 농구 팬들에게는 NBA 무대에 도전하는 이현중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현중 역시 최근 한 유튜브채널을 통해 “오랫동안 감독을 맡고 계신 분이었기 때문에 내가 다니는 도중 감독이 바뀌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데이비슨대학을 선택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맥킬롭 감독은 데이비슨대학을 통해 “감독 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큰 기쁨 가운데 하나는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했다는 점이다. 유럽, 아프리카, 샬럿, 캘리포니아, 뉴욕 등 국적,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우리는 한 팀이었다. 지역에 큰 교훈을 줬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맥킬롭 감독의 후임은 그의 아들 맷 맥킬롭 수석코치가 맡는다.

#사진_AFPBBNEWS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