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빅3 나란히 20+점’ MIA, 원정서 DAL 꺾고 시즌 첫 5연승 신고!

최설 / 기사승인 : 2021-11-03 11:00: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이애미의 빅3, 라우리-버틀러-아데바요가 나란히 20+점을 올리며 팀 5연승을 이끌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125-1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기록한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선두(6승 1패)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양 팀은 상승세를 보였다. 홈팀 댈러스는 4승 2패로 서부 3위. 마이애미는 2위(5승 1패)를 달렸다. 하지만 팀 빅3가 동시에 터진 마이애미가 루카 돈치치가 이끈 댈러스를 무찌르고 원정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마이애미의 주장 지미 버틀러는 2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중심을 잘 잡아줬다. 여기에 카일 라우리(22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뱀 아데바요(22점 13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타일러 히로(25점) 역시 벤치서 나와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3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시즌 첫 30+점 고지를 밟았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제일런 브런슨(25점 7리바운드)도 매 쿼터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고개를 숙였다.

1쿼터는 댈러스가 앞섰다. 홀로 마이애미 공격을 책임진 지미 버틀러(12점)에 비해 돈치치(8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6점), 도리안 피니-스미스(5점)의 고른 활약이 터진 댈러스가 리드를 잡았다. 3점슛 개수도 5-1로 앞섰다. 쿼터 막판 브런슨의 앤드원까지 더한 댈러스는 30-24로 첫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마이애미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쿼터 시작과 동시에 카일 라우리(1개), 타일러 히로(2개)가 차례로 3점포를 터트리며 점수(37-36) 차를 뒤집는 데 성공, 흐름을 바꿨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하게 역전을 주고받았지만, 전반 막판 히로의 연속 득점이 터진 마이애미가 간격을 좀 더 벌렸다.
 

마이애미가 라우리의 3점슛까지 더하며 70-62로 앞선 채 시작한 후반전. 점수 차를 지켰다. 이번엔 뱀 아데바요가 활발히 움직였다. 3쿼터 라우리랑 앨리웁 2개를 만들어낸 아데바요는 해당 쿼터서만 10점을 기록, 간격을 두 자릿수까지 벌렸다(87-75). 버틀러의 도움도 컸다.


그렇게 99-88로 마이애미가 앞서며 돌입한 4쿼터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한 추격이 없었다. 쿼터 초반 레지 블록의 3점포와 프랭크 닐리키나의 페이드어웨이 슛, 브런슨의 레이업으로 7-0 스코어런을 보인 댈러스가 6점(95-101) 차까지 좁혔지만, 승리까지로 이어지지 못했다.

남은 시간 2분여를 남기고 17점(122-105) 차까지 앞선 마이애미는 라우리-버틀러-아데바요 삼각편대가 벤치로 들어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글_최설 기자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최설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