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14일 안양 정관장과 1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63-81로 졌다. 6연패이자 시즌 8번째 패배(2승)였다.
삼성이 1라운드 내 6연패+ 당한 건 2013~2014시즌 7연패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시즌에도 1라운드에서 10경기를 치러 6승을 챙겼는데 이번에는 단 2승에 머물렀다.
코번이 평균 25.4점(3위) 11.5리바운드(4위)로 분전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진하다.
삼성은 창원 LG(아셈 마레이 15.1점)와 함께 평균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가 딱 한 명인 팀이다.
정관장과 경기가 기록 그대로였다. 코번이 32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올린 득점은 코번 1명보다 적은 31점에 그쳐 고개를 숙였다.
26분 22초를 뛴 코번이 173분 38초를 채운 11명보다 득점을 더 많이 한 것이다.
특히, 코번은 전반에만 2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소속이었던 마이클은 2007년 2월 7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전반에만 3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L 유일한 전반 30-10 기록이다.
마이클은 당시 경기에서 최종 51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95-94로 1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코번은 마이클에 이어 두 번째인 전반 2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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