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경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오는 8월 개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5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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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농구 꿈나무들의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의 장인 2022 문경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유소년 농구의 활성화와 스포츠 친화적인 생활 양식의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2022 문경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까지만 해도 울산 한마음 농구단과 문경시가 매해 개최했던 본 여름대회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 이후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가야만 했다.

그렇게 갖은 역경을 딛고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마침내 농구교실들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 전국 단위 대회들이 개최되며 유소년들의 우렁찬 함성과 뜨거운 열정이 다시 코트에 쏟아지고 있다.

많은 농구교실들이 다시 유소년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릴 준비가 된 만큼 잠시 쉼표를 찍었던 문경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최근 새로 취임한 신현국 문경시장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문경시에서 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대회는 5개 종별에 40팀이 참가하고,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 초 취임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 앞서 문경이 유소년농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스포츠 및 유소년 농구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참가할 대회가 취소됐고, 이에 농구에 대한 갈증을 품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면서 다행히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고 유소년 농구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모처럼 열린 대회에서 아이들이 농구 자체를 즐기길 바라며 그리고 유소년 농구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된 목적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참가 학생이 웃으면서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대회에는 성적과 상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고, 유소년들 역시 치열한 경쟁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문경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다르다. 주최 측은 각 팀당 최소 3경기는 치를 수 있도록 경기 수를 조정했다. 다른 유소년 대회의 경우 약팀일수록 일찍 짐을 싸곤 한다. 그들은 많아도 2경기 이상 뛸 기회가 없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풀리그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참가 선수는 반드시 1쿼터 이상을 뛰어야 하며, 전 쿼터를 뛸 시 패전 처리하는 규정도 강화했다. 유소년들이 온전히 농구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에 문경시체육회는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장에 집중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온전히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규정을 손봤고, 그 취지에 걸맞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천혜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보유한 문경과 미래세대 주인공인 농구 꿈나무들과의 만남이 이뤄질 이 축제의 장에서 어떤 스토리들이 쓰일지 관심이 간다.


#사진_울산 한마음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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