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언론 ‘ESPN’은 23일(한국시간) NBA가 발표한 위대한 75인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형식의 기사를 게재했다. NBA는 출범 75주년을 맞아 미디어 관계자, 구단 관계자, 지도자, 전현직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위대한 75인을 선정한 바 있다. 공동 순위가 나와 발표된 인물은 총 76명이었다.
‘ESPN’은 패널 5명을 대상으로 75인과 관련된 5가지 질문을 던졌다. 이 가운데 3번째 질문은 “77번째로 선발될만한 선수”였고,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드와이트 하워드(LA 레이커스)가 언급됐다.
안드레 스넬링스는 “MVP 경력이 있는 이들 가운데 요키치, 데릭 로즈가 없다. 로즈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비극적인 부상과 함께 했지만, 요키치는 건강하게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시즌 연속 MVP도 노릴만하다”라고 말했다. 케빈 아노비츠 역시 “MVP 수상 경력이 있지만, 나이가 27세여서 제외됐을 수도 있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하워드를 꼽은 이들도 많았다. 팀 맥마혼은 “올해의 수비수를 3차례나 수상했다. 커리어 도중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올랜도 매직에서 치른 8시즌만 해도 충분히 위대한 선수에 선정될만하다”라고 말했다. 케빈 펠튼은 “하워드는 25년 뒤 위대한 100인을 선정할 때 이름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2046년에 선정될 위대한 100인에 추가될 선수”라는 질문도 있었다. 요키치, 하워드가 언급된 가운데 루카 돈치치(댈러스), 자 모란트(멤피스),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은퇴) 등도 후보로 꼽혔다.
“과대평가된 75인”이라는 ‘돌직구’도 있었다. 케빈 맥헤일, 레지 밀러, 밥 페티트, 피트 마라비치 등이 언급된 가운데 스넬링스는 듀란트를 꼽았다. 스넬링스는 “듀란트는 엘리트지만, 그보다 팀 승리에 더 큰 영향을 끼친 선수들도 많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이밖에 “과소평가된 75인”이라는 질문에는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크리스 폴(피닉스), 케빈 가넷(은퇴) 등이 언급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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