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은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2쿼터 7분 20초를 남기고 오른 발목을 다쳐 곧바로 교체되었다. 2쿼터를 마친 뒤 다음날 빠른 검사를 받기 위해 구단 차량을 이용해 용인으로 이동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다음 경기는 (출전하기) 쉽지 않을 듯 하다. 서울로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어느 정도 부상인지 알 수 있다”며 “오늘(16일) 경기가 걱정되는 게 아니라 우석이가 어떨지, (부상 직후) 바꿔달라고 액션을 취한 건 안 좋은 상황인 거 같아 걱정이다. 목표 의식과 열정이 좋은 선수다. 교체 사인을 보낸 건 본인이 안 좋은 느낌이 있다는 거다”고 이우석의 부상 정도를 걱정했다.
현대모비스 구단 관계자는 18일 전화통화에서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6주간 안정을 취해야 하며, 그 가운데 2주는 냉찜질이 필요하다는 소견이다”고 이우석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이우석은 부상 직후 ‘뚝 소리가 났다’고 했다.
대학 시절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이우석은 부상 직후 더 이상 출전이 힘들다는 의사를 밝히며 발가락을 움직여 뼈에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 예전 다쳤을 때와 같은 통증이 느껴진다고 했다고 한다.
이우석은 진단이 나온 것처럼 6주 만에 회복한다면 4월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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