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식] 신한 김단비, 4시즌 만에 라운드 MVP 선정…MIP는 강유림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1-19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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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4라운드에 가장 빛난 별이 됐다.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단비는 언론사 기자단이 뽑는 라운드 MVP에서 총 유효 투표수 81표 중 45표를 획득하며, 4라운드 MVP가 됐다. 2위는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36표)가 자리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단비는 지난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8분 48초를 뛰며 21.4득점 8.2리바운드 5어시스트 1.6스틸 1.2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신한은행은 용인 삼성생명을 제치고 3위의 자리에서 올스타 브레이크를 보낼 수 있었다.

김단비가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실로 오랜만이다. 마지막 수상이 2016-2017시즌 3라운드에 머물러 있었다. 올 시즌 파워포워드로의 전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활약을 뽐내고 있는 그는 4라운드 종료 기준 어시스트 공동 1위, 득점과 공헌도는 전체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BNK 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6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한편,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MIP는 부천 하나원큐의 든든한 식스맨으로 자리매김한 강유림이 선정됐다. 강유림은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투표에서 총 투표수 33표 중 26표를 획득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 뒤는 4표를 받은 아산 우리은행 최은실이 이었다.

강유림은 4라운드 5경기 평균 34분 58초를 뛰었다. 시즌 초반에는 식스맨으로 활약했지만, 강이슬과 고아라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고 11.8득점 7리바운드 1.2스틸로 급성장하는 활약을 펼쳤다.

라운드 MIP 수상은 강유림에게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지난 15일 KB스타즈 전에서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17점)과 최다 리바운드(9개)를 동시에 작성한 게 임팩트가 컸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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