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 & 맥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2K26 서머리그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맞대결. 이날 경기는 쿠퍼 플래그의 서머리그 첫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댈러스에 입단한 플래그는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플래그와 더불어 눈길을 끄는 선수가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브로니 제임스다. 지난해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킹’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로 주목을 받았지만 서머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NBA에서 첫 시즌을 보냈지만 사실상 G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고, 올해 서머리그에 한번 더 나서게 됐다.

그러나 후반 들어 브로니는 전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야투가 잇달아 림을 빗나가며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은 것. 3쿼터 득점을 더하지 못한 그는 4쿼터에도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85-87로 뒤진 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스텝백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빗나갔다.
브로니는 20분 51초를 뛰며 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3점슛 6개를 시도해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야투 8개 중 2개만 림을 갈랐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도 공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여전히 보완점이 많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레이커스는 접전 끝에 댈러스에 85-87로 패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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