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압도적 원투펀치’ 테이텀-브라운 맹활약 힘입어 BOS 3연패 탈출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4-29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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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보스턴이 3연패를 끊고 승리를 신고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9일(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0-111로 승리했다.

3연패를 탈출한 보스턴은 시즌 33승(30패)째를 신고했다. 제이슨 테이텀(35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제일런 브라운(38득점 7리바운드)이 독보적인 생산력을 보이며 승리할 수 있었다. 둘은 에반 포니에(FG:1/7), 페이튼 프리처드(FG:2/8) 등 가드진의 미흡한 생산력을 확실히 지워냈다.

샬럿은 연패에 빠졌다. 드본테 그라함(25득점), 테리 로지어(15득점), PJ 워싱턴(19득점), 마일스 브릿지스(19득점)가 모두 1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공격 분배를 보였지만, 승리와는 연이 면 기록들이었다.

1쿼터부터 보스턴이 확실하게 치고나갔다.

브라운의 손끝의 초인적인 득점포가 터지며 손쉽게 앞서나갈 수 있었다.. 뱅크슛으로 3점슛을 기록한 그는 곧이어 레이업, 풀업 점퍼 등을 통해 득점포를 쏟아냈다. 쿼터를 치를수록 그의 손끝은 불타올랐고, 쿼터 막판에 연속 3점슛을 기록한 브라운은 1쿼터에만 20점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보스턴은 브라운에 힘입어 39-19 리드를 선점했다.

2쿼터에도 보스턴의 흐름이 이어졌다. 1쿼터에 잠잠했던 테이텀이 브라운으로부터 득점 바통을 이어받은 가운데, 트리스탄 탐슨, 프리처드 등도 득점에 가세하며 득점 분배가 훨씬 이상적으로 이뤄졌다.

하나 쿼터 막판 마무리는 살짝 아쉬웠다. 골밑 수비가 무너지며 워싱턴, 코디 젤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20점 내외의 리드를 11점차(47-58)까지 줄여준채 전반을 마쳤다.

불안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간 보스턴. 리드만큼은 절대 내주지 않았다. 3쿼터 시작과 함께 로지어-그라함에게 대량 실점을 허용한 보스턴은 66-63까지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브라운, 테이텀의 득점으로 침착하게 리드를 지켜갔고, 쿼터 막판 벤치 선수들의 분전으로 다시 두 자릿수 리드(87-77)를 잡았다.

이 정도의 리드면 승리를 지켜내기에 충분했다. 보스턴은 4쿼터에 애런 니스미스의 헌신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워 에너지 레벨을 압도했고, 테이텀이 시도한 3점슛이 앞림을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누렸다. 경기 2분을 남기고 니스미스의 덩크슛이 터진 보스턴은 114-101로 점수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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