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시즌 9번째 40득점' 골든 스테이트, NOP 꺾고 2연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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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뉴올리언스를 가뿐히 눌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에서 123-108으로 승리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또, 같은 날 경기가 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뉴욕 닉스에 패한 다면 서부 컨퍼런스 8위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스테판 커리가 3점슛 8개 포함 41점을 폭발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커리의 9번째 40+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은 10득점 13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앤드류 위긴스도 26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각각 32점, 19점으로 분전했으나, 초반부터 시작된 골든 스테이트의 거센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뉴올리언스에게 단 한번의 동점과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에 성공했다. 1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가 무섭게 치고 나갔다. 그린을 시작으로 커리, 위긴스가 돌아가며 득점을 적립했다. 커리는 1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퍼부으며 예열을 마쳤다.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의 연속 3점슛까지 터진 골든 스테이트는 1쿼터를 39-21로 마쳤다.


2쿼터, 뉴올리언스가 골든 스테이트 골밑을 집중 공략하며 추격에 나섰다. 윌리엄슨이 잉그램과 함께 공격 선봉에 섰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는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쿼터 초반 야투 부진 속 위긴스가 골밑에서 착실히 득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아줬다. 그렇게 골든스테이트가 66-54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골든 스테이트의 공격력이 극에 달했다. 커리의 슈팅 본능이 또 한번 발휘됐다. 커리는 3쿼터에 3점슛 4개를 터트렸다. 커리가 살아나자 골든 스테이트 공격도 다시 활기를 띄었다. 벤치에서 들어온 마이칼 멀더도 3점슛 2개를 추가하며 리드에 힘을 보탰다. 골든 스테이트는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는 가비지타임이었다. 15점 내외의 스코어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커리는 4쿼터 종료 8분 6초를 남기고 코트에 다시 투입돼 이후 5득점을 추가하며 40점을 돌파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승부의 추가 이미 기울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전 멤버들이 코트를 지켰고, 끝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120점 고지를 밟았다. 결국 경기는 골든 스테이트의 15점 차 완승으로 끝났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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