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영두 기자] 세계 최강 미국이 벨기에를 가볍게 꺾었다.
미국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84-75로 승리했다.
박지수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함께 뛴 켈시 플럼(16점 3어시스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브리오나 존스(14점 6리바운드)와 첼시 그레이(10점 8어시스트) 또한 존재감을 뽐냈다.
1쿼터를 15-15로 마친 미국은 2쿼터부터 격차를 벌렸다. 플럼과 존스가 공격의 선봉에 섰고, 첼시 그레이와 엘리샤 그레이도 득점을 보탰다. 후반 들어서도 기세를 이어간 미국은 3쿼터까지 63-44로 달아났다. 4쿼터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점수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승부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한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중국이 말리를 84-64로 대파하며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이스 리우에류(21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황시징(11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FIBA 랭킹 15위 나이지리아는 강호 프랑스(5위)를 67-65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64-65로 뒤진 경기 종료 1분 전 빅토리아 매콜리가 역전 3점슛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2일차 결과
B조
중국(2승) 84-64 말리(2패)
나아지리아(1승 1패) 67-65 프랑스(1승 1패)
D조
미국(1승) 84-75 벨기에(1승 1패)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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