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낙방’ 중국 유망주 정판보, 인디애나와 서머리그 계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6 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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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중국 유망주 정판보(19, 206cm)가 인디애나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6일(한국 시간) “G리그 이그나이트의 중국인 포워드 정판보가 인대애나 페이서스와 계약할 예정이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BA 서머리그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정판보는 중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6cm의 큰 신장에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뛰어난 운동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준수한 외곽슛까지 장착하고 있다.

중국 하얼빈 태생인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플로리다에 위치한 윈더미어 프렙 스쿨을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미국 언론이 선정한 유망주로 꼽히며 NCAA 대학들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뿌리치고 NBA G리그 이그나이트에 입단했다.

정판보는 올해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NBA 팀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드래프트 전문 기자 조나단 기보니가 꼽은 ‘2022 최고의 언드래프티 33인’에 이름을 올렸고, 인디애나와 서머리그 계약에 성공했다. 정판보는 서머리그를 통해 다시 NBA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정판보와 함께 이현중 또한 2022 최고의 언드래프티 33인에 포함됐다. 따라서 부상 회복만 된다면 NBA 팀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정판보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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