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웨스트브룩 영입한 LAC 또 PG 영입…’월러스’, 그는 누구인가?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2-22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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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또 포인트가드를 영입해서 눈길을 끈다.

클리퍼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키튼 월러스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그에게 투웨이 계약을 안겼다.

월러스는 현재 클리퍼스 G리그 팀 온타리오 클리퍼스에 몸담고 있는 포인트가드다. 193cm 88kg의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월러스가 콜업되면서 생애 첫 NBA 계약을 따낸데는 G리그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이 뒷받침되었다. 월러스는 2022-2023 G리그 정규시즌서 18경기에 나서서 경기당 14.6점 3.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1군 코칭스태프가 눈여겨본 대목은 공격의 효율이었다고 한다. 기록 인플레이션이 심한 G리그서 월러스 정도의 기록을 내는 선수는 흔하다. 하지만 그의 효율은 독보적이었다는 평가. 월러스는 경기당 4.7개의 3점슛을 시도해 2.1개씩 성공시키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4.7%에 이른다.

이같은 슈팅 능력은 1군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텍사스 대학을 졸업한 월러스는 2021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G리그에만 있었다. 단 한 번도 NBA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머지않아 1군 무대 데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클리퍼스의 이번 영입이 화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전후배경 때문이다. 클리퍼스는 불과 며칠 전, 바이아웃된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며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채웠다. 만약 웨스트브룩에 대한 믿음이 견고했다면 이같이 영입 직후 추자적인 포인트가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직 웨스트브룩과 호흡을 맞추어보기도 전인데,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더 보강했다. 클리퍼스의 냉철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동시에 월러스는 1군 무대에서 본인을 쇼케이스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데 성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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