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로케츠의 케빈 듀란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미디어 ‘더 보드룸(The Boardroom)’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2028 LA 올림픽 출전에 관심을 드러내 많은 주목을 끌었다.
NBA 슈퍼스타 듀란트는 국제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25세에 출전한 2010 FIBA 세계선수권대회(현 농구 월드컵)에서 매 경기 원맨쇼를 펼치며 미국의 11전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가 나선 국제대회에서 미국은 항상 정상에 올랐다.

슈퍼스타들이 즐비했지만 듀란트는 확실하게 존재감을 뽐냈다. 대회 직전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조별 예선 첫 경기 세르비아를 상대로 17분 동안 무려 23점을 올렸다. 그는 6경기 평균 22.2분 동안 13.8점 3.2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또 한번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자신의 별명이 왜 지구 1옵션인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남자농구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건 듀란트가 최초다. 다음 올림픽은 2028년 미국 LA에서 열린다. 듀란트의 나이는 40세가 된다. 그럼에도 그는 기량이 유지된다면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밝힌 드림팀 에이스 듀란트. 2024 파리 올림픽 르브론처럼 자국에서 열리는 2028 LA 올림픽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지구 1옵션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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