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린새니티’ 제레미 린, 족저근막염으로 SK 원정 경기 결장 확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8 1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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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린새니티를 한국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제레미 린(36, 191cm)이 족저근막염으로 서울 SK와의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린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어제(26일) MRI 검사에서 족저근막염이 발견되어 경기 출전이 가능해질 때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왕년의 NBA리거 린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만 P.리그+ 소속 뉴 타이베이 킹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 34분 40초를 뛰며 23.4점 6.0리바운드 5.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린을 앞세운 뉴 타이베이(11승 5패)는 포모사 드리머(10승 4패)에 근소하게 뒤진 2위에 올라있다.

뉴 타이베이는 EASL 2023-2024시즌에도 출전 중이다. 4승 1패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고, 일찌감치 파이널4 진출을 확정지었다.

B조에는 뉴 타이베이 이외에 SK, 류큐 골든 킹스, 메랄코 불츠가 있다. 뉴 타이베이와 SK가 한 조에 편성되며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린은 지난해 11월 8일 홈에서 펼쳐진 SK전에서 12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뉴 타이베이의 90-72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린이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오는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SK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린의 플레이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것. 많은 국내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와 뉴 타이베이의 맞대결은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현재 2승 2패로 B조 3위에 랭크되어 있는 SK는 파이널4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홈에서 열리는 맞대결인 만큼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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