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최악의 경기력으로 대패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0-142로 대패했다.
폴 조지가 19점 2리바운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19점 8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가 13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이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8연패에 빠졌다.
시카고는 조쉬 기디가 25점 16리바운드, 케빈 허더가 23점 4어시스트, 마타스 부젤리스가 17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끔찍한 패배였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를 제외한 대부분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너무나 형편이 없었다.
1쿼터부터 시카고의 흐름이 이어졌다. 허더의 외곽포와 존 콜린스의 골밑 득점으로 필라델피아의 수비를 붕괴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수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39-30, 시카고의 우위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필라델피아의 수비는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이었다. 실력도, 의지도 없는 모습이었다. 이런 필라델피아의 수비를 부젤리스와 기디가 유린했다. 75-58, 압도적인 차이로 시카고가 전반을 끝냈다.
필라델피아의 형편없는 경기력에 홈 관중들은 응원팀을 향해 야유까지 퍼부었다. 그 정도로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은 심각했다.
후반이 됐지만, 변화는 없었다. 오히려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3쿼터에도 공격과 수비가 모두 무너지며, 끔찍한 경기력을 보였다. 무려 18-40이라는 파멸적인 점수로 3쿼터가 끝났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셈이다.
이날 경기 내내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은 너무한 수준이었다. 선수들은 승리에 대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감독의 선수단 장악이 실패한 느낌까지 들었다.
앞으로 25경기가 더 남은 상황이다. 냉정히 필라델피아의 시즌은 이미 끝난 것처럼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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