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준 해리건, 4일 경희대와 경기 출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3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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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준 해리건(200cm, C)이 드디어 출전한다.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정규리그 84경기 중 75경기를 치러 이제 9경기만 남겨놓았다.

6월부터 팀 전력이 달라지는 팀들이 있다. 편입 등의 이유로 3개월간 출전 정지를 받은 선수들이 6월부터 출전 가능하다.

2일 고려대와 경기에서 조선대 1학년인 임현수(181cm, G)와 최인서(177cm, G)가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두 선수는 다른 대학에 입학한 뒤 자퇴 후 조선대로 재입학을 한 경우다.

해리건은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명지대에 입학했다. 이 경우에도 3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프레디는 휘문고에서 고교 과정을 마친 뒤 다른 학생과 동일한 방법으로 건국대에 입학해 바로 출전 가능한 것과 다르다.

임현수와 최인서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한 뒤 2일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도록 미리 준비했다.

이 덕분에 두 선수는 2일 오후 2시에 열린 고려대와 경기에 곧바로 출전했다.

하지만, 해리건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수 등록을 하기 때문에 절차가 조금 더 까다로웠다. 선수 등록도 2일부터 해야 했다.

자칫 늦어지면 4일 경희대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명지대는 2일부터 서둘러서 선수 등록 절차를 밟았다. 경기도 농구협회를 통해 대한민국농구협회로 선수 등록을 하고, 이를 대한체육회에서 승인까지 받아야만 했다.

명지대는 2일부터 해리건에 선수 등록에 관심을 쏟아 3일 오전 마무리했다.

명지대는 현재 이준혁(186cm, F)과 한정도(196cm, C)가 부상 중이기에 가용인원이 부족하다. 해리건의 가세는 아주 큰 힘이 된다.

1학년 트리오 박지환(191cm, G)과 이민철(186cm, G), 해리건을 중심으로 팀 재건의 기반을 다진 명지대는 4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시즌 13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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