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테 버튼, 미국 국가대표됐다…월드컵 예선 출전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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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원주 DB에서 활약했던 디온테 버튼이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메리카 예선 국가대표 최종명단 12인을 발표했다.

한국 팬들 시선으로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버튼일 것이다. 버튼은 2017 외국선수 드래프트 2순위로 DB에 선발돼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해결사 면모를 바탕으로 54경기 평균 31분 5초 동안 23.5점 3점슛 1.5개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 1.8스틸 1.1블록슛으로 활약, D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외국선수 MVP로 선정됐다.

버튼은 KBL에서 한 시즌만 치른 후 NBA 무대에 도전, 서머리그를 거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하며 뜻을 이뤘다. NBA에서 롱런하지 못했으나 절치부심, G리그를 통해 꾸준히 재입성을 노려 올 시즌에 새크라멘토 킹스 소속으로 NBA 복귀전을 치렀다.

미국은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슈퍼스타들이 꾸준히 출전해왔으나 시즌 도중 열리는 월드컵 예선은 최정예 멤버를 구축할 명분도, 여유도 마땅치 않다. 이에 따라 버튼처럼 G리그와 NBA를 오가는 레벨의 선수 위주로 최종명단을 구성해왔다. 버튼 외에 트레비언 그레이엄, 네이트 힌턴 등도 NBA 무대를 밟았던 선수들이다. 랭스턴 갤러웨이는 지난해 8월 드완 에르난데스(전 DB)와 함께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와 맞대결한 데 이어 27일에는 브라질을 상대한다. 미국은 8승 2패를 기록, F조 1위에 올라 있다.

#사진_미국 농구국가대표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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