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29점’ 골든스테이트, 보스턴 완파···시리즈 전적 1-1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6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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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 2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2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조던 풀(1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앤드류 위긴스(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차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경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운 보스턴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에는 커리가 있었다. 커리는 1쿼터 막판 연속 3점슛에 이어 돌파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또한 2쿼터에도 좋은 슛감을 보여주며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위긴스도 득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52-5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커리와 오토 포터 주니어가 외곽포를 꽂았고, 클레이 탐슨과 케본 루니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보스턴의 득점을 묶었다. 쿼터 막판의 주인공은 조던 풀이었다. 풀은 스탭백 3점슛에 이어 3쿼터 종료와 동시에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가져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7-64, 골든스테이트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게리 페이튼 2세, 풀, 네마냐 비엘리차의 연속 득점으로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풀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벤치 멤버들에게 남은 시간을 맡기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보스턴은 테이텀(2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브라운(17점 6리바윤드 3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1패를 떠안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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