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우승 4회 이끈 마이어스 단장, GSW와 재계약 협상 중단

이규빈 / 기사승인 : 2022-12-11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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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밥 마이어스 단장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날지도 모른다.

현지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마이어스 단장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라고 전했다.

마이어스 단장과 골든스테이트의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주 조 레이콥은 마이어스 단장이 팀이 오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마이어스 단장은 2012년 부임한 이후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구축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었다. 마크 잭슨 감독을 경질하고 초짜 감독 스티브 커를 선임하는 승부수가 성공했고,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며 리그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마이어스 단장은 골든스테이트 부임 이후 4번의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마이어스 단장은 단순한 단장이 아닌 골든스테이트의 문화이자 상징 같은 인물이다.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등 핵심 선수들과 관계도 좋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재계약해야 하는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마이어스 단장의 의사다. 마이어스 단장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면 골든스테이트에서 손쓸 방법은 없다.

2022-2023시즌 13승 13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무는 등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전혀 뽐내지 못하는 골든스테이트에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겼다. 마이어스 단장과 골든스테이트의 동행은 계속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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