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농구교실 처음이지?'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할로윈파티 열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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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이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파티를 기획했다.

31일은 'Halloween Day'다. 할로윈데이는 서양에서 유래한 귀신분장을 하고 치르는 축제다.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는데, 이때 악력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곤 한다.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점프볼과 함께하는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이하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은 ‘머릿속에 온통 농구만을 갈망하는 드림 좀비들은 모여라!’로 파티를 준비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원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김동우 원장부터 해골 분장을 하고 체육관에 나타나 원생들을 맞이했고 이에 원생들 역시 여러 악령으로 변장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더했고 농구공 튀기는 소리로 가득했던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체육관도 온통 할로윈 파티장으로 바뀌었다.

특별 미션도 주어졌다.

김동우 원장은 투표를 통해 가장 리얼하게 분장한 두명을 뽑아 농구화를 선물 이벤트를 걸었는데, 15명의 원생 중 만화 '슬램덩크 안감독님'을 분장한 홍석우 님과 영화 '더 넌 발락수녀'를 분장한 신정우 님이 가장 리얼하게 분장한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농구화를 선물받았다.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김동우 원장을 포함한 모든 원생들이 분장을 한 상태로 5대5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러한 이색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원생들에게 촉매제 역할을 한 것일까. 할로윈 이벤트를 마친 15명의 원생들은 "이러한 이색 이벤트가 원생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드림만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것 같다"며 모두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마친 김동우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수업도 많이 하지 못했고, 어떤 방식으로 지쳐 있는 드림 원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줄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마침 할로윈 데이를 맞아 분장을 하고 농구 수업을 하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고민했고, 원생들이 잘 호응해줘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앞으로도 기존 농구 수업 뿐만 아니라 이색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면서 원생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다. 또 항상 가족처럼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드림 원생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_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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