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마카넨 뜬다!’ 핀란드 초특급 유망주 무리넨, 2027 NBA 드래프트 참가 예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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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2027년 제2의 마카넨이 NBA에 뜬다.

미국 현지 언론 ‘풀코트패스’는 27일(한국시간) “미카 무리넨이 2027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 무리넨은 핀란드 초특급 유망주다. 210cm라는 좋은 신장에 운동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기동력과 민첩성도 뒤지지 않는다. 드리블, 패스, 슈팅 등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다. 같은 핀란드 국적의 NBA리거 라우리 마카넨(유타)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따라서 무리넨은 ‘제2의 마카넨’으로 불리고 있다.

핀란드 출생 무리넨은 스페인과 미국에서 농구를 배웠다. 지난해 3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로리그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에 참가해 4경기 평균 19.2분을 뛰며 7.0점 5.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7월 열렸던 나이키 RYBL 피치 잼 토너먼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국제대회에서도 무리넨은 돋보였다. 2023 FIBA(국제농구연맹) U16 유럽선수권대회에서 7경기 평균 23분 59초 동안 16.9점 6.1리바운드 2.0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또한 최근 막을 내린 2025 FIBA 유로바스켓에도 출전했다. 무리넨의 기록은 8경기 평균 11분 8초 출전 6.6점 1.9리바운드.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조금씩 출전기회를 받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리넨은 최근 세리비아리그 KK 파르타잔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세르비아리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셈. 그는 유럽에서 좀 더 경험을 쌓은 뒤 오는 2027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미국의 유망주 타이런 스톡스와 함께 드래프트 상위픽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제2의 마카넨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리넨. 유럽에서 성장세를 보여주며 당당히 NBA 입성할 수 있을까. 미래에 또 한명의 유럽 NBA 슈퍼스타가 탄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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