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에이전트 “LAL 실망스러운 시즌, 공동 책임”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6 1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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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LA 레이커스 사무국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다는 설이 나온 가운데, 제임스의 에이전트가 입장을 전했다.

현지언론 ‘ESPN’은 26일(한국시간)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이 레이커스 관계자들을 만나 ‘제임스는 사무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할 생각이 없다’라는 뜻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든든한 원투펀치를 지닌 레이커스는 오프시즌에 러셀 웨스트브룩을 비롯해 베테랑 카멜로 앤서니, 드와이트 하워드, 디안드레 조던 등을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주요 벤치멤버들이 떠난 가운데 조직력에 대한 우려도 따랐지만, 레이커스의 새로운 ‘반지원정대’는 네임벨류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레이커스는 2021-2022시즌 27승 31패 승률 .466로 서부 컨퍼런스 9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에는 제임스가 존 월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거절한 레이커스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물론,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복귀와 관련된 이슈도 떠돌았다.

리치 폴은 지난 23일 지니 버스 구단주와 롭 펠린카 단장을 만나 제임스와 관련해 떠돌고 있는 설에 대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은 제임스와 더불어 데이비스의 에이전트도 맡하고 있다.

‘ESPN’은 “리치 폴에 따르면, 제임스는 사무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할 생각이 없다. 팀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치르고 있는 것에 대해선 공동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리치 폴은 “제임스의 주요 목표는 레이커스 잔류와 시즌 종료 후 팀을 재편하는 일이다. 그는 레이커스가 다시 우승 경쟁을 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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