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김지완이 모두가 반가워 할 컴백을 할 수 있을까.
전주 KCC는 3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여전히 1위에 자리하고 있는 KCC이지만, 최근 하위권이었던 서울 SK와 원주 DB에 연달아 발목을 잡히며 연패에 빠져있다. 빠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KCC는 이날 올 시즌 상대전적 3전 전승 중인 오리온을 만난다.
연패에 빠진 앞선 두 경기를 살펴보면 SK 전은 송교창, DB 전은 김지완의 부상 공백이 뼈저리게 느껴졌다. 발목 부상의 송교창은 SK 전에 결장한 뒤 원주 원정길에 빠르게 합류했지만, 김지완은 허리 통증을 느낀 채로 SK와의 경기에 짧게 뛰었다가 결국 원주로 향하지 못했다.
그랬던 김지완이 지난 29일 일단 선수단과 동행해 전주로 향했다. KCC 관계자는 “김지완이 전주에 왔다. 본인이 허리 통증을 느껴서 원주 원정 때는 함께하지 않았는데, 조금은 차도가 있어 일단 동행했다. 다만, 복귀가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김지완의 소식을 전했다.
연패를 끊어야 하는 주말 연전 일정에서 김지완이 복귀할 수 있다면 KCC로서는 반갑기만 하다. KCC는 직전 경기 DB 전에서 상대 앞선 에이스 두경민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김지완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만큼 이미 김지완이 KCC의 큰 퍼즐 한 조각으로서 자리매김을 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과연 김지완이 이번 주말에 코트로 돌아와 KCC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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