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조엘 엠비드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2023-2024시즌 39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19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에이스가 이탈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13위(24승 58패)로 추락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NBA 프리시즌 경기. 오프시즌 회복과 재활에 집중한 엠비드가 모처럼 실전무대에 출격했다. 그가 실전 경기에 나선건 지난 2월 23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맞대결 이후 처음. 약 8개월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쿼터에도 엠비드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본인의 공격보다 동료들을 살려주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2쿼터에만 4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타이리스 맥시의 패스를 받아 외곽에서 3점슛을 터트렸고, 골밑에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후반 들어서도 엠비드는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맥시의 레이업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리바운드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고,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4쿼터에는 벤치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온 엠비드. 미네소타를 상대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엠비드와 더불어 폴 조지까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필라델피아는 새 시즌 자존심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