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지 영입’ 위성우 감독 “중고참 역할 해줄 수 있을 것”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1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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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김단비를 영입, 대권 탈환에 나선 우리은행이 백업을 보강했다. 드래프트 지명권을 활용해 포워드 노현지(29, 176cm)를 영입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BNK썸으로부터 노현지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조건부 드래프트 지명권을 넘겨줬다. 올해 열리는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에서 우리은행이 BNK썸보다 높은 지명 순위를 얻게 되면, 양 팀의 1라운드와 2라운드 지명권이 각각 바뀌게 된다.

숙명여고 출신 노현지는 2011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구리 KDB생명에 지명됐다. 이어 OK저축은행을 거쳐 BNK썸에 이르기까지 한 팀에서만 커리어를 쌓았다. 2021~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BNK썸과 1년 연봉 60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은 직후 팀을 옮기게 됐다.

노현지는 BNK썸이 창단한 2019~2020시즌 27경기 평균 31분 56초를 소화했고, 2020~2021시즌에도 30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26분 53초를 뛰며 6.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벤치보다 코트가 익숙한 선수였다는 의미다. 다만, 지난 시즌은 무릎통증 여파로 25경기 평균 8분 59초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위성우 감독은 노현지에 대해 “적은 나이가 아니다. 중고참으로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는 무릎이 썩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15분 이상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팀에 합류한 후 몸 상태를 지켜봐야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3일 선수단을 소집할 예정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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