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부상 교체 당한 우리은행 나윤정, 신한은행과 경기 정상 출전

통영/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3 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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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와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나윤정이 신한은행과 예선 마지막 경기에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U19 대표팀과 부천 하나원큐에게 연이어 졌다. 두 경기 모두 공통점은 선수 부족으로 인해 5반칙 퇴장 당한 선수가 다시 투입되는 상황이 나온 것이다.

WKBL은 이번 대회에 한해 한 팀의 선수가 코트에 4명만 남게 되면 가장 먼저 5반칙 퇴장 당한 선수를 교체 투입 가능한 대신 해당팀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부과해 상대팀에게 자유투 1개를 내주는 규정을 적용한다.

7명의 선수로 대회에 참가한 우리은행은 U19 대표팀과 경기에서 신민지와 나윤정에 이어 오승인마저 5반칙 퇴장 당해 코트에 4명만 남았다. 4쿼터 4분 13초를 남기고 오승인이 5반칙 퇴장 당할 때 우리은행은 U19 대표팀에게 자유투를 내주고 신민지를 투입했다.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와 경기에서도 신민지와 오승인이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다. 박다정이 4반칙이었지만, 더 이상 5반칙 퇴장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비슷한 상황이 나왔다. 4쿼터 2분 14초를 남기고 우리은행 벤치에서 작전시간을 요청한 뒤 위성우 감독이 심판과 잠깐 이야기를 나눴다. 나윤정의 몸이 좋지 않아 교체로 5반칙 퇴장 당한 오승인을 투입한 것이다. 테크니컬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감수했다.

나윤정은 U19 대표팀과 경기에서 양팀 가운데 최다인 24점을 올렸다. 하나원큐와 경기에서는 야투가 부진해 3점에 그쳤고, 결국 코트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나윤정이 코트에 나서기 힘들다면 신한은행과 맞대결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3일 전화통화에서 “나윤정이 평소에도 간혹 몸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며 “큰 부상은 아니다.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13일 오후 4시 30분 신한은행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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