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설 기자] 인디애나가 내외곽 조화를 이루며 완승을 거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3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시즌 첫 번째 일전에서 109-77로 대승했다. 2연승에 성공, 시즌 8승(11패)째를 쌓았다.
인디애나가 경기 내내 압도했다. 니콜라 부세비치(코로나)와 패트릭 윌리엄스(손목)가 없는 스몰라인업 시카고에 빅맨 듀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를 앞세우며 경기를 풀어갔다.
그 결과 내외곽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인디애나는 최종 리바운드(67-45), 3점슛(13-6), 페인트존 득점(44-32)에서 시카고를 완벽히 따돌렸다.
전반부터 인디애나가 크게 앞섰다. 스코어 67-46. 리바운드(30-19)와 3점슛(7-3)에서 일찌감치 차이가 나 팀 조직력까지 살아난 인디애나는 시카고를 어시스트(16-5)에서도 압도했다. 인디애나는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반면 시카고는 잭 라빈(15점)과 더마 드로잔(14점)의 아이솔레이션으로 단조로웠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똑같았다.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3쿼터 한때 인디애나 말콤 브록던의 자유투(2구) 득점으로 간격은 31점(87-56) 차까지 벌어졌다. 쿼터 막판 시카고도 아요 도순무의 3점슛과 드로잔의 풀업 점프슛으로 반격했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다.
4쿼터는 통째로 가비지 타임이었다. 라빈과 드로잔은 더이상 코트에 들어오지 않았다.
인디애나는 인사이드 듀오 사보니스(21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터너(12점 10리바운드 4블록)가 사이좋게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브록던(1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코트 위 조율을 맡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나머지 주전 크리스 르버트(12점)와 저스틴 할러데이(14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도왔다.
시카고는 라빈(17점)과 드로잔(18점)을 비롯해 팀 전체적으로 무기력해 올 시즌 최소 득점, 최다 득점차 패배를 받아들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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