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얼리엔트리로 나선 이우석(22, 196.2cm)은 전체 3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해 11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이우석은 아직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재활에 매진 중이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지난 31일 서울 SK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이우석의 현재 근황을 전했다. 유재학 감독은 "2군 훈련에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2월 중순 국가대표 차출 기간 때 1군에 올려볼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이우석의 데뷔 시기를 언급했다.
이우석은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는 않았지만, 유재학 감독을 비롯 현대모비스 구단 내부에서 거는 기대가 큰 장신 가드 유망주다. 장차 서명진과 함께 파트너를 이뤄 현대모비스의 백코트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유재학 감독은 이우석의 어떤 점을 눈여겨 보고 있을까.
이어서 유 감독은 "아직 대학 때 모습 밖에 본 것이 없기 때문에 더 봐야한다"라며 "그런데 연습 때 슈팅 던지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슈팅 매커니즘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슈팅 자세가 안정적이다. 또 무빙슛을 쏠 때 스텝이나 손목 스냅 등도 상당히 안정적이었다"라고 이우석의 슈팅 매커니즘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D리그 2차 대회에 참가 중인 현대모비스는 예선 일정이 종료되는 오는 19일까지 총 5경기가 남아 있다. 이우석이 이 기간 동안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든다면 먼저 D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유재학 감독이 계획한대로 2월 중순쯤 정규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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