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히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1-99로 진땀승 을 거뒀다.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원맨쇼라고 해도 무방한 경기였다. 버틀러는 23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클러치의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4쿼터 막판 상황에서도 연이은 득점을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를 달리던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활약으로 힘겹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27점 12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20점 12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가 23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침묵 속에 패배했다. 필라델피아는 2연패에 빠졌고 홈 연패는 이번 시즌 처음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마이애미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4연패 기간 동안 3점슛이 침묵하며 공격에서 부진하던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서는 필라델피아 에이스 엠비드에 대한 대처도 훌륭했다. 적절한 더블팀 수비와 지역 방어를 번갈아 가며 엠비드를 괴롭혔다. 마이애미는 공수의 적절한 조화로 1쿼터를 28-22로 앞설 수 있었다.
2쿼터에도 마이애미의 외곽슛은 뜨거웠다. 벤치 멤버 맥스 스트러스와 빅터 올라디포가 3점슛을 성공시켰고 영입생 코디 젤러의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참여와 버틀러의 꾸준한 득점으로 58-5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필라델피아의 반격이 시작됐다. 중심에는 맥시가 있었다. 맥시는 3점슛과 특유의 속공으로 득점을 퍼부었고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맥시는 3쿼터에만 14점을 쓸어담았고 단숨에 승부는 접전이 됐다.
두 팀은 4쿼터에도 공방전을 계속했고 접전인 상황에서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그리고 버틀러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버틀러는 3분 20초를 남기고 97-95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자유투를 얻어냈고, 엠비드와 하든의 득점으로 필라델피아가 98-99로 역전에 성공하자 더블클러치 레이업을 성공하며 곧바로 역전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엠비드의 슛이 아데바요에게 블록 당하고 101-99, 상황에서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하든의 3점슛이 빗나가며 마이애미가 최종 승자가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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