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레너드와 파웰을 앞세운 클리퍼스가 시카고를 제압했다.
LA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08-103으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하며 시즌 전적 29승 25패가 됐다. 카와이 레너드(3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노먼 파웰(2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폴 조지(1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시카고는 2연승에 실패, 전적 23승 27패에 그쳐 동부 컨퍼런스 11위로 추락했다. 니콜라 부세비치(2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잭 라빈(18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동반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더마 드로잔(2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까지 힘을 보탰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1쿼터 클리퍼스는 시카고의 외곽슛을 제어하지 못하며 끌려다녔다. 부세비치와 코비 화이트에게 5개의 3점슛을 허용했다. 레너드와 조지가 12점을 합작하며 맞붙을 놓았지만 드로잔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20-32로 1쿼터를 마쳤다.
끌려다니던 클리퍼스는 2쿼터 중반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다. 알렉스 카루소에게 연이은 3점슛을 내줬지만, 분위기를 바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이바카 주바치의 덩크슛을 시작으로 조지의 3점슛, 레너드의 연속 중거리슛, 파월의 3점슛까지 림을 가른 클리퍼스는 15-2 런에 성공하며 54-58로 전반전을 끝냈다.
클리퍼스는 3쿼터 접전의 양상에서 리드를 잡았다. 레너드가 10점을 몰아쳤고, 주바치의 덩크슛, 파웰이 연속 5점을 몰아쳤다. 클리퍼스는 3쿼터 막판 라빈에게 연속 9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에 성공하며 85-84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승리의 기운은 클리퍼스로 향했다. 주바치와 조지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레너드가 3점슛을 성공시켰다. 라빈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니콜라스 바툼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드로잔의 연속 득점으로 쫓아오자 다시 한 번 레너드의 3점슛으로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어 파웰이 경기 종료 10초 전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시카고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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