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2027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1 최종명단 12인을 발표했다. B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현중(나가사키)을 비롯해 변준형(정관장), 송교창(KCC) 등 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을 중심으로 최정예 전력을 구축했다.
대표팀은 특히 포워드 라인에 무게를 실었다. 이현중, 송교창을 비롯해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최준용(KCC), 공백기를 갖고 있는 안영준(SK)도 이름을 올렸다. 이우석(상무) 역시 템포 푸쉬에 능한 자원이다. 최종명단으로도 전희철 감독 대행이 구상하는 컬러를 유추할 수 있는 이유다.
전희철 감독 대행은 “이현중을 중심으로 투 스쿼드를 구성했다. 전반은 풀코트프레스를 통해 체력전을 펼치고, 후반은 컨디션이 좋은 선수 중심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 중국의 높이를 감안해 장신 포워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야겠지만, 템포 푸쉬가 가능한 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 대행은 “투 가드, 더블 포스트도 고려했지만 중국을 상대로 특히 투 가드는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 1-3-1(가드-포워드-센터)을 기조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이 짧기 때문에 1대1, 슈팅능력 등 개개인의 공격력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영준도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복귀할 수 있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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