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서장훈 2라운드 평균 27.7점, 그리고 작정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3 12: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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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정현(소노)이 5라운드 평균 27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가장 최근 국내선수 한 라운드 평균 27점+ 기록한 선수는 2002~2003시즌 2라운드에서 평균 27.7점을 올린 서장훈이다.

이정현은 5라운드 7경기 평균 36분 28초 출전해 27.0점 4.0리바운드 6.7어시스트 2.6스틸을 기록 중이다.

소노는 경기번호상 5라운드 2경기를 남겨놓았다. 3일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 이어 5일 부산 KCC와 맞붙는다.

이정현은 이번 시즌 정관장과 KCC를 상대로 평균 25.7점과 30.3점을 기록 중이다.

이정현이 이전 경기처럼 득점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5라운드 평균 27점을 노려볼 만 하다.

국내선수 한 라운드 평균 27점은 보기 드물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03~2004시즌 6라운드에서 나온 우지원의 평균 31.6점이다. 다만, 이 기록은 밀어주기 경기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실질적으론 2002~2003시즌 2라운드에서 나온 서장훈의 평균 27.7점이 마지막이다.

이정현은 서장훈 이후 21년 만의 기록에 도전한다.

이정현이 평균 27점을 넘지 못하고 평균 26점만 넘겨도 서장훈 이후 최대 득점이다.

물론 이정현이 이런 득점을 올린다고 해도 5라운드 MVP에 도전하기에는 경쟁자들이 너무 강하다.

패리스 배스는 평균 30.4점 11.6리바운드 6.1어시스트, 코피 코번은 평균 28.0점 12.5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배스는 7승 1패, 코번은 5승 3패라는 팀 성적까지 등에 업고 있다.

이정현의 소속팀 소노는 2승 6패로 부진하다. 5라운드 기준 8패의 안양 정관장 다음으로 좋지 않다.

이정현이 소노의 연승을 이끌며 평균 27점으로 마무리한다면 다른 라운드보다는 5라운드 MVP에 도전할 만하다. 더 나아가 이번 시즌 평균 20점+ 달성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정현은 현재 평균 21.47점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국내선수 평균 20점+은 2010~2011시즌 문태영의 22.04점이며, 국내선수 드래프트 출신 중에서는 2007~2008시즌 방성윤의 22.09점이다.

소노는 3일 오후 2시 안양에서 정관장과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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