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올스타 전야제 행사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NBA 올스타 전야제 행사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슈팅의 신’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WNBA '3점슛 여왕'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뉴욕 리버티)의 3점슛 대결을 벌인 것.
WNBA 데뷔 4년차인 이오네스쿠는 지난 해 WNBA 올스타게임 3점슛 콘테스트에서 37점으로 우승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NBA와 WNBA를 포함해 역대 최고점수 신기록이다. 경기 후 이오네스쿠는 자신의 SNS 커리를 태그하며 “한판 붙을래?”라며 도발하는 메시지를 올렸고, 이에 커리가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NBA 3점슛 거리는 7.24m로 WNBA 3점슛 거리 6.25m보다 약 1m나 멀다. 이에 이오네스쿠가 너무 불리한 경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이오네스쿠는 “NBA 룰 그대로 하겠다”면서 거절했다.
최초의 3점슛 성대결은 꽤 흥미진진했다. 먼저 이오네스쿠가 나서게 됐다. WNBA 공인구를 사용한 이오네스쿠는 3점슛을 펑펑 터트리며 26점을 기록했다. 이어 커리가 도전에 나섰다. 커리는 21점을 기록한 채 마지막 오른쪽 코너 머니볼 구간에 나섰다. 마지막 구간에서 5개 중 4개를 성공시키며 29점을 기록,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커리는 특유의 댄스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이며 기쁨을 만끽했고 아쉽게 패한 이오네스쿠 역시 커리의 우승을 축하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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